지엘팜텍, 상반기 매출 18% 늘고 흑자 유지
핵심 요약
지엘팜텍의 상반기 매출은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8% 증가했다.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흑자 전환 이후의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하반기 구강붕해정 신제품 2종과 지엘파마 합병 효과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지엘팜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1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3일 주가는 4,14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원, 0.12% 내렸다.
상반기 외형 성장은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의약품 구성을 넓히고 전문의약품 판매를 확대한 데 힘입었다. 새로 선보인 제품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영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온 사업 전략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판매 증가로 연결됐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100% 자회사인 지엘파마의 흡수합병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합병으로 각각 운영되던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기능을 지엘팜텍 단일 조직 안에 통합했다. 연구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이어지는 기능을 한 조직으로 묶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를 실적 개선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로바엘젯구강붕해정’과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피타엘구강붕해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로바엘젯구강붕해정은 약 8,000억원 규모인 국내 복합제 시장을 목표로 한다. 피타엘구강붕해정은 복약 편의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지엘팜텍은 신제품 출시와 제품 다변화, 합병 효과를 토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수익성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