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엄정욱, 짧고 깊은 교제 끝 평생 약속
핵심 요약
배우 지안과 전 프로야구 투수 엄정욱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교제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지안은 서로의 친구이자 든든한 편으로 웃음 가득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배우 지안(43)과 프로야구 SK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엄정욱(45)이 부부가 된다. 지안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왔지만, 현역 시절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선수로 이름을 알린 엄정욱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길지 않지만 깊이 있는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지안은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이 자신의 마음도 빠르게 사로잡았다며, 함께한 시간이 짧았음에도 평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엄정욱을 두고는 부모의 사랑 속에서 자라 다른 사람을 먼저 살피고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1983년생인 지안은 2003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함정’과 ‘무서운 이야기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1981년생인 엄정욱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KBO리그 SK와이번스 소속 투수로 뛰었으며, 선수 시절 시속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져 주목받았다.
지안은 결혼을 계기로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으로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짧은 교제 기간보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확신을 결혼 결정의 중심에 둔 두 사람은 팬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