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엄정욱, 부부로 새 출발…결혼 결심 공개
핵심 요약
배우 지안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엄정욱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교제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지안은 서로의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돼 웃음 가득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배우 지안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엄정욱이 결혼한다. 지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사실을 알렸다.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을 만큼 자유로운 삶을 지향해 왔지만, 현역 시절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길지 않은 교제 기간에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며 결혼을 결심했다. 지안은 빠른 공을 던졌던 선수답게 엄정욱이 자신의 마음도 단기간에 사로잡았다고 표현했다. 짧지만 깊은 연애를 이어가면서 평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그 판단이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안은 예비 신랑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소개했다.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으며 성장한 점이 이 같은 성품과 맞닿아 있다고도 전했다. 결혼 이후에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돼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꾸리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향한 축복을 부탁했다.
1983년생인 지안은 2003년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한 뒤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다’와 ‘함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 왔다. 1981년생인 엄정욱은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SK 와이번스에서 2015년까지 선수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