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6, 크랙과 AI·서사 영역 넓힌다
핵심 요약
크랙이 지스타 2026과 G-CON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G-CON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1,500석 단일 무대에서 16개 세션으로 열린다. 지스타는 AI와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게임·웹툰·콘텐츠 관람객까지 행사 범위를 넓힌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 ‘크랙’이 지스타 2026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참가 기업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행사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크랙은 올해 처음 메인 스폰서를 도입한 지스타 컨퍼런스 ‘G-CON’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는다. G-CON은 11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1,500석 규모의 단일 무대에서 모두 1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내러티브’를 주제로 삼아 게임 개발자와 영화감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창작자가 무대에 오른다.
조직위는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 축을 AI와 내러티브로 보고, 두 영역을 함께 다룰 수 있는 크랙을 행사 파트너로 선정했다. 올해 지스타의 방향은 ‘외연 확장’과 ‘인하우스 콘텐츠 확대’로 정했다. 기존 게이머 중심의 틀을 넓혀 게임은 물론 만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관람객까지 포괄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의 키비주얼에는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활용된다. 지난해 네이버웹툰 문정후 작가와 진행한 협업을 잇는 구성으로, 웹툰과 게임의 접점을 확대해 새로운 관람객을 끌어들이려는 기획이다. 참가 기업 명단에는 메인 스폰서 크랙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웹젠, 빌리빌리, 현대자동차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