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 9곳, 브리티웍스로 AI 업무 전환
핵심 요약
브리티웍스가 중앙부처 9곳의 공식 협업 도구로 채택됐다. AI 검색과 문서 지원, 모바일 결재, 회의록 요약 등 행정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등급 ‘상’의 PPP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온AI 연계와 기능 고도화가 추진된다.
삼성SDS의 인공지능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가 중앙부처 9곳의 공식 협업 도구로 채택됐다. 지난 4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가 먼저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국가보훈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재외동포청 등을 포함한 9개 기관이 사용을 확정했다. 각 부처는 2026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브리티웍스는 행정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AI 검색과 지식 관리, 문서 작성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메신저와 화상회의, 자료 공유 기능도 하나의 업무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의 내용은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후속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실시간 보고와 결재,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을 지원해 출장이나 외근 중에도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의 공식 협업 도구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하반기까지 온AI 적용 대상을 40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번 9개 부처의 도입은 AI 검색과 문서 지원, 협업 기능을 중앙행정 업무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 포함된다.
업무 환경에는 삼성SDS의 보안 기술과 국가정보원 보안 수준 ‘상’ 등급을 획득한 민관협력형 PPP 클라우드가 활용된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이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삼성SDS는 앞으로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브리티웍스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AI 업무 환경 확대에 맞춰 관련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