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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역도대회서 박건민·권순권, 나란히 신기록 작성
핵심 요약
박건민과 권순권이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각각 중학생 신기록을 세웠다. 박건민은 75㎏급 인상 118㎏으로 신기록, 권순권은 85㎏급 용상 157㎏으로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두 선수 모두 3개 부문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밝혔다.

한국 역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잇달아 신기록을 세웠다. 박건민(충북 원평중)과 권순권(경기 선부중)은 각각 자신의 체급에서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박건민은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75㎏급 경기에서 인상 118㎏, 용상 138㎏, 합계 256㎏을 기록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상에서 118㎏을 성공시키며 종전 기준기록을 깨고 새로운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열린 남자 중등부 85㎏급에서는 권순권이 인상 120㎏, 용상 157㎏, 합계 277㎏으로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다. 권순권은 주 종목인 용상에서 157㎏을 들어 올려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중학생 기록(156㎏)을 1㎏ 경신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역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두 선수의 신기록 행진은 향후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