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소년 70명과 대학생 잇는 온라인 멘토링
핵심 요약
서울 중구가 9월 1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각각 70명 모집한다. 멘토링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12주간 일대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에게는 봉사활동 인정과 필요 경비, 우수 활동자 표창 및 장학생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 중구가 9월 1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각각 70명씩 모집한다. 대학생과 청소년을 일대일로 연결해 주요 교과목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약 12주 동안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휴학 증명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멘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며, 현재 다니는 학교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전체 기간에 30시간 이상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 1~2회에 회당 1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중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정규 수업에만 참여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간 피드백 절차도 강화해 멘토링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참여 멘토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교재비와 화상 플랫폼 이용료, 간식비 등 활동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중구는 활동 실적과 멘티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멘토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기회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년 자원과 지역 청소년의 연결을 통해 배움의 격차를 줄이고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