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국 57곳서 허위 입력 85건 확인”
핵심 요약
주진우 의원은 제22대 총선 득표 허위 입력 조사에서 57개 투표소, 85건의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방법과 개별 사례의 세부 내용은 공개된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주 의원은 이를 근거로 선관위에 선거관리를 맡기기 어렵다는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득표 허위 입력 여부를 전국으로 조사한 결과, 57개 투표소에서 모두 85건의 허위 입력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선거관리 업무를 선관위에 맡기기 어렵다는 취지의 문제도 제기했다.
주 의원이 제시한 집계는 허위 입력 사례 85건과 해당 사례가 확인된 투표소 57곳이다. 발표 내용은 개별 투표소의 위치나 사례별 입력 내역, 조사 방법과 확인 과정까지 포함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공개된 수치만으로는 각 사례의 구체적인 경위나 영향을 별도로 파악하기 어렵다.
이번 발표는 제22대 총선의 득표 허위 입력 조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결과라는 점에서 앞선 조사 범위보다 확대된 집계로 제시됐다. 다만 제공된 발표 내용에는 조사를 언제 시작했는지, 어떤 자료를 대조했는지, 허위 입력으로 판단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관한 설명은 담기지 않았다.
주 의원은 조사 결과를 근거로 선관위의 선거관리 역량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확인 가능한 내용은 의원의 기자회견 발언과 그가 밝힌 사례 수치다. 후속 조사나 공식 확인이 진행되는지, 85건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이번 발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