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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염 완화 전망…동해안엔 지형성 비
핵심 요약
강한 열돔이 태풍의 접근에도 고온 흐름을 유지했다. 폭염은 이번 주말부터 점차 수그러들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지형의 영향을 받은 비가 예상된다.
강한 열돔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태풍도 한반도 주변의 고온 흐름을 뚫지 못한 가운데, 장기간 계속된 폭염은 이번 주말부터 점차 수그러들 전망이다. 다만 더위가 완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동해안에는 지형의 영향을 받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폭염은 열돔의 강한 기세가 유지되는 상황과 연결돼 있다. 태풍이 발생했음에도 열돔이 버티면서 더위를 곧바로 해소하지 못했고, 주말에 접어들어서야 폭염의 강도가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제시됐다.
이번 기상 변화의 또 다른 축은 동해안의 강수다. 전국의 폭염이 주말부터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는 것과 별개로, 동해안에서는 지형적 조건이 비를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체감하는 날씨 변화에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폭염의 완화와 동해안의 비는 같은 시기에 나타나지만, 확인된 원인은 각각 열돔의 세력 변화와 지형의 영향으로 구분된다. 6일 저녁 기준으로는 주말부터 더위가 누그러지는 흐름과 동해안 강수 가능성이 함께 제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