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워너 로빈스고서 총격…학생 2명 병원 이송
핵심 요약
조지아주 워너 로빈스 고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학생 2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됐다. 학교는 안정을 되찾았고 당국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휴스턴 카운티의 워너 로빈스 고등학교에서 12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다쳤다. 신고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2시 48분 접수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 학교는 이후 안정을 되찾았고 추가적인 위험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친 학생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총탄에 직접 맞은 학생은 1명이다. 사건 대응 과정에서 경찰과 구급대가 학교 주변에 집중 배치됐고, 주민들에게는 현장 인근 도로를 피해 다른 길로 이동해 달라는 안내가 내려졌다.
현장 대응을 지휘한 매트 모울턴 휴스턴 카운티 보안관은 학교 안에서 발생한 총격에 경찰이 대응하고 있다며 주변 접근 자제를 요청했다. 사건 초기에는 주민 대피령도 한때 내려졌다. 용의자가 확보된 뒤 학교 내부 상황은 안정됐지만, 범행 동기와 총기 사용 경위 등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조지아주에서는 2024년 9월 4일 윈더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도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과 교사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워너 로빈스 고교 총격은 그로부터 약 1년 10개월 만에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체포한 용의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