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교육감, 수험생에게 건강·진로 응원
핵심 요약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챙기며 차분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적과 결과뿐 아니라 남은 학창 시절의 의미와 행복도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0일 서한문을 내고 수험생들에게 조급함을 내려놓고 남은 기간을 차분히 준비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불안과 초조함이 커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건강을 잘 챙기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기를 당부했다.
조 교육감은 무더운 여름과 빠르게 흐르는 시간 때문에 수험생들의 마음이 한층 바빠질 수 있다고 짚었다.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도 되고 모든 과정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며, 긍정적인 태도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면 자신이 꿈꾸던 일을 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시험 성적과 결과에만 몰두하기보다 남은 학창 시절을 의미 있게 보내야 한다는 뜻도 강조했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수험생들이 마지막 학교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리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수능을 치르지 않고 다른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이 택한 다양한 진로와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수험생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현재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고, 학생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