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아시아 최초 칼라스 특별상…대통령 축하
핵심 요약
조수미가 아시아 성악가 최초로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을 안긴 성과라며 축하했다. 국제무대 데뷔 40주년과 수상이 겹치며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은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축하의 뜻을 밝혔다. 조수미는 아시아 성악가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를 기리는 상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수상이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이자 자부심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자신의 X 계정에 조수미의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지난 40년 동안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경을 넘어 감동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낸 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후배 예술인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돼 달라는 기대도 덧붙였다.
조수미는 지난 2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마리아 칼라스 상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지난 3일 특별상 수상 소식이 알려졌다. 오페라계의 전설로 불리는 마리아 칼라스를 기념하는 이 상을 아시아 출신 예술가가 받은 것은 조수미가 처음이다. 올해는 조수미가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 4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국제무대 데뷔 40주년과 특별상 수상이 겹친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축하 메시지는 조수미가 오랜 기간 세계 무대에서 이어온 예술 활동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남긴 발자취에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 예술인 최초 수상이라는 기록과 함께 후배 예술인들의 길잡이로서 앞으로 이어갈 역할에도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