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K-헬스케어 교육, 항저우 산업현장과 잇는다
핵심 요약
조선대 글로벌학부가 중국 항저우의 웰에이징·헬스케어 기업 두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 중심 교육과 인턴십, 전문가 특강,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중국 산업 사례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유학생의 진로 설계와 국내외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조선대학교 글로벌학부가 지난달 말 중국 항저우의 웰에이징·헬스케어 기업을 방문하고 쑹옌테크놀로지(Shouken Technologies), 픽셀립(Paeleap)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중심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K-헬스케어 트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공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함께 갖춘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글로벌학부와 두 기업은 K-헬스케어 트랙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특강 및 교육 지원,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현지 기업의 주요 사업과 인력 수요를 살피고, 산업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항저우 방문은 중국 웰에이징 산업의 현황과 기업 수요를 확인하고 대학 교육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K-헬스케어 트랙은 외국인 유학생이 헬스케어와 웰에이징, 돌봄서비스 분야의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을 익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조선대 글로벌학부는 이 트랙을 포함해 유학생의 전공 선택과 진로 개발을 돕는 8개 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학부는 중국의 웰에이징 산업과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사례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산업 이해도와 실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산업체 탐방과 현장실습, 전문가 멘토링,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진로 설계와 국내외 취업을 지원한다. 조승환 대외협력처장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발전과 국내외 산업체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전공역량과 글로벌 실무능력을 갖춘 정주형 전문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