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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당 윤리위원장 사퇴·징계 철회 촉구
핵심 요약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윤민우 당 윤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현 윤리위원회를 해체한 뒤 새로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민우 당 윤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현재 당 윤리위원회를 해체한 뒤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한동훈 의원에게 내려진 제명 징계를 철회하라는 요구 역시 이날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조 의원이 내놓은 요구는 윤 위원장의 거취, 윤리위원회 조직의 재편, 한 의원에 대한 징계 취소 등 세 갈래로 나뉜다. 위원장 사퇴에만 그치지 않고 윤리위 전체를 다시 꾸려야 한다고 촉구한 만큼, 현 윤리위의 인적 구성과 한 의원 징계 문제를 함께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번 입장 표명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당내 윤리기구와 징계 결정을 대상으로 변화를 공식 요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한 의원을 상대로 한 징계 수위는 제명으로 명시됐다. 조 의원은 이 결정을 유지해서는 안 된다는 뜻과 함께 윤리위 운영 체계도 재구성 대상으로 제시했다.
조 의원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윤민우 위원장의 거취와 현 윤리위의 존속 여부, 한 의원 제명 징계의 철회 여부가 각각 검토 대상이 된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제시된 내용은 특정 징계의 취소 요구를 넘어 이를 결정한 윤리기구의 구성까지 바꿔야 한다는 주장으로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