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패틴슨, 세 작품으로 잇는 2026년
핵심 요약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2026년 세 편의 영화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춘다. ‘오디세이’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더 드라마’는 9월 9일 개봉한다. 두 배우는 12월 예정된 ‘듄: 파트 3’에서 전사와 새로운 악역으로 대립한다.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올해 세 편의 영화에서 잇달아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는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를 시작으로 9월 9일 공개되는 ‘더 드라마’, 12월 극장에 걸리는 ‘듄: 파트 3’까지 장르와 관계가 서로 다른 배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오디세이’는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트로이 전쟁 이후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10년의 여정을 담은 ‘오디세이’에서 젠데이아는 여신 아테네, 패틴슨은 오만한 안티노오스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이어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의 로맨스릴러 ‘더 드라마’에서 결혼을 앞둔 연인으로 변신한다. 젠데이아가 과거의 비밀을 지닌 신부 엠마를, 패틴슨이 고백 앞에서 흔들리는 찰리를 맡는다.
‘더 드라마’는 행복했던 커플이 감춰둔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결혼식 주간이 혼돈으로 바뀌는 과정을 그린다. 독창적인 연출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메가폰을 잡고, ‘유전’과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했다. 두 배우의 커플 연기와 결혼 직전 드러난 비밀을 축으로 강한 심리적 긴장감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개봉 예정인 ‘듄: 파트 3’에서는 다시 대립 구도가 형성된다. 절대 권력을 물려받은 폴 역은 티모시 샬라메가 이어가며, 젠데이아는 전사 챠니로 돌아온다. 패틴슨은 제국의 심장을 겨냥하는 새 악역 스카이테일로 합류했다. 젠데이아는 최근 600만 관객을 넘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패틴슨은 A24 차기작 ‘프라임타임’ 출연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