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톰 홀랜드, 영국 비공개 파티로 결혼설 재점화
핵심 요약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영국 서리주의 호텔을 통째로 빌려 비공개 가족 행사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비밀유지계약과 휴대전화 사용 제한 등 강도 높은 보안 조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혼인 여부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비밀 결혼설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지난 4일 영국 서리주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축하 행사를 연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밀 결혼설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호텔 전체를 빌려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했으며, 대관 비용은 약 67만 달러로 한화 9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장소는 홀랜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다.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에는 강도 높은 보안 조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정보와 사진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호텔 직원들이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투숙객과 직원의 휴대전화 사용도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은 이번 행사의 성격이나 결혼 여부를 직접 밝히지 않았고, 양측도 현재까지 혼인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비밀 결혼 가능성은 지난 3월 젠데이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두 사람의 결혼이 이미 끝났으며 대중이 이를 놓쳤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약혼설은 지난해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젠데이아가 왼손 약지에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뒤 본격화했다. 이후 결혼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가족 행사가 새로운 정황으로 더해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 파커와 MJ를 각각 연기하며 가까워졌다. 여러 차례 열애설에도 관계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다가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같은 해 9월 홀랜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젠데이아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실상 교제를 인정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결혼을 축하하는 반응과 가족 행사만으로 혼인을 단정할 수 없다는 신중론이 함께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