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제주도 수돗물·담수 방사성물질 검사 모두 '안전'
핵심 요약
제주도 모든 정수장과 담수화시설 방사성물질 검사 결과 불검출.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속 검사, 2023년 오염수 방류 후 감시 강화. 검사 결과는 도청·상하수도본부 누리집에 공개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모든 정수장과 해수 담수화시설에 대한 방사성물질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6년 1분기에 실시됐으며,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7개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감마핵종(요오드·세슘) 검사를 매년 실시해왔다. 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에는 감시체계를 강화해 해수 담수화시설 4곳의 유입 원수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했다. 2024년부터는 검사 주기를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검사 결과는 제주도청 및 상하수도본부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사성물질 감시체계는 물론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