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도착장, 휴가철 관광객으로 북적
핵심 요약
31일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한국공항공사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국 13개 공항에서 27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공항에는 짐을 끌고 나오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으며, 휴가철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며 공항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객 편의와 공항 운영 안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이 기간 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3개 공항(무안공항 제외)에서 총 1만6242편의 항공기가 운항할 예정이며, 국내선 145만명과 국제선 125만명 등 모두 270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955편, 여객 15만9000명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운항 1만5215편·여객 261만명)보다 약 9만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김포공항은 8월 6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은 8월 1일로 예측됐다.
제주공항은 휴가철 내내 높은 이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 측은 성수기 교통대책 기간 동안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여행객들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고 여유로운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