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치안 현장 개방…수요 견학 시작
핵심 요약
제주경찰청이 매주 수요일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2종합상황실과 디지털 증거분석실, 사격장 등 주요 치안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제주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경찰청이 도민과 관광객에게 청사 주요 시설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찰의 역할과 실제 치안 현장을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제주 경찰 홍보관에서 출발해 112종합상황실과 디지털 증거분석실을 차례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 체력단련실과 사격장, 회의실도 관람 코스에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신고 대응이 이뤄지는 핵심 공간과 과학수사에 활용되는 첨단 기술, 경찰관의 훈련·업무 시설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청사에는 옛 연동 청사에서 제주경찰청장이 실제 사용했던 집무 책상 등 관련 시설물이 전시돼 있다. 사격장과 청사 야외의 전시 헬기, 기념 조형물은 방문객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파일은 참가자에게 별도로 전송된다.
첫 일정에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학부모, 조부모가 포함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해 여러 세대가 함께 청사를 둘러봤다. 제주경찰청은 견학을 통해 도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접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방법과 구체적인 운영 일정은 제주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