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예방 안전관리로 무재해 1000일
핵심 요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모든 사업장에서 무재해 1000일을 달성했다. 현장 위험성평가와 맞춤형 점검·교육에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했다. 공사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모든 사업장에서 무재해 1000일을 달성했다.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전보건관리에 함께 참여하고, 사고가 발생한 뒤 조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 체계를 운영한 결과다.
안전관리의 핵심은 사업장별로 시행한 현장 중심 위험성평가다. 작업 과정에서 근로자의 부상이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위험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위험 수준을 판단해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각 현장의 작업 특성에 맞춘 점검과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공사는 구성원이 작업 전후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살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관리 대상은 공사 직원에 머물지 않고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구성원 전체로 확대했다.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을 함께 개선하고, 안전을 공동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참여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조·생산 현장은 설비와 작업환경, 작업 방식이 계속 달라질 수 있어 일정 기간 사고가 없었다는 기록만으로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공사의 판단이다. 공사는 앞으로 위험성평가와 현장 점검, 교육을 더욱 고도화하고 임직원·협력사가 함께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성훈 사장 직무대행은 근로자 안전을 최고의 품질로 삼아 무재해 사업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