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ISO 37301 유지 심사 통과
핵심 요약
제주개발공사가 ISO 37301 사후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6년 연속 자격을 유지했다. 공사는 위험 관리와 임직원 교육, 투명한 업무 절차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뒤 해마다 심사를 통과하면서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ISO 37301은 조직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범준수 위험을 찾아내고 이를 예방·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최초 인증 이후에도 3년의 유효기간 동안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하며, 유효기간이 끝나면 3년 단위의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이어갈 수 있다.
공사는 인증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 전반의 규범준수 위험을 관리하는 절차를 가동해 왔다. 임직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규범준수 교육을 강화하고, 업무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프로세스를 정착시키는 등 조직 내부의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개선 활동도 지속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6년 동안 규범준수 경영을 이어온 임직원의 실천 노력이 이번 심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는 뜻을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의 신뢰를 토대로 청렴·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지방공기업의 모범이 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체계를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