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제주 작업장 굴삭기 사고로 중국인 근로자 사망
핵심 요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작업 현장에서 40대 중국인이 굴삭기 버킷에 맞았다.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1시 11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작업 현장에서 40대 중국인 A씨가 굴삭기 버킷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사람이 굴삭기 버킷에 맞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구조·구급 인력이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부터 병원 이송까지 응급조치가 이어졌지만 생명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를 충격한 버킷은 굴삭기 앞부분에 장착하는 큰 삽 형태의 장치다. 흙이나 각종 자재를 퍼 올리거나 옮기는 데 사용하는 굴삭기의 구성 장치로, 이번 사고는 해당 버킷이 A씨와 충돌하면서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경찰은 작업 현장에서 굴삭기 버킷이 A씨를 치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작업 상황과 충돌 과정 등은 아직 확인 단계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 조사가 진행된 뒤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