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권 가치, 4개 콘텐츠로 만난다
핵심 요약
제주도가 제주평화인권헌장의 가치를 주제로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숏폼·카드뉴스·캘리그래피·포스터 분야에 개인이나 4명 이내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총 12개 수상작에는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작품은 12월 제주인권주간에 전시된다.
제주도가 제주평화인권헌장의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내는 ‘2026년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헌장의 가치를 반영한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숏폼과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포스터 등 모두 4개다. 인권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8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주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개인 응모만 가능했던 범위를 넓혀 올해부터는 4명 이내로 구성된 팀도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인권 지향성과 창의성, 실제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치며,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뽑는다.
선정 작품은 4개 분야에서 각 3점씩 모두 12점이다. 올해 시상금은 등급별로 각각 10만원 인상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지급되며, 전체 상금 규모는 400만원이다. 개인과 팀은 같은 공모 분야 안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가치를 각 매체의 특성에 맞춰 표현하게 된다.
심사를 통과한 수상작은 오는 11월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12월에 운영되는 제주인권주간 동안 전시돼 일반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일정은 온라인 접수와 심사, 결과 발표, 오프라인 전시 순으로 이어지며, 참가 희망자는 접수 마감일인 10월 16일까지 작품과 신청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