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숙박형 체험학습 안전인력 170명으로 확대
핵심 요약
제주도교육청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외부 안전요원 100명을 추가 양성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네 차례 연수를 열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한다. 사업 완료 후 안전요원은 170여 명으로 늘어나며 학교 수요와 연계된다.
제주도교육청이 수학여행을 비롯한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안전요원 100명을 새로 양성한다. 추가 인력은 정해진 연수를 모두 마친 뒤 인력풀에 등록돼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제주 지역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외부 안전요원은 모두 170여 명으로 늘어난다.
양성 연수는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 네 차례 진행된다. 지원자는 제주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연수 이수 후 외부 안전요원 인력풀에 이름을 올리고 학교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 교육청은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가 맡아 집합 대면교육과 실습 방식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에는 안전교육과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 포함된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도 함께 다뤄 실제 학교 활동에 필요한 대응 역량을 익히도록 구성한다.
제주도교육청은 모든 과정을 최종 이수한 교육생에게 연수 비용을 지원하고 외부 안전요원 인력풀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등록 뒤에는 각 이수자의 자격과 현장 활동 가능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이 필요할 때 등록 인력을 연계해 현장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