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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맑은 날씨 속 강풍…바다 최고 4m 파도
핵심 요약
12일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아지겠다. 당분간 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초속 15m 안팎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기온은 최고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주변 해상은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과 파도가 모두 강하겠다.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와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불고 물결은 1.5∼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안에서는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너울성 파도에도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으로 높은 물결이 강하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상은 대체로 맑더라도 해상과 해안의 기상 상황은 거칠게 나타날 수 있다.
13일에는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서는 강한 순간 바람과 높은 체감기온이 나타나는 동시에 주변 해상에서 최고 4m의 물결이 예상돼, 풍랑특보가 내려진 바다와 너울이 밀려드는 해안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