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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 해상 풍랑특보…7개 지역 폭염 지속
핵심 요약
9일 오전 6시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서귀포시 4곳과 제주시 3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해상 풍랑특보와 육상 폭염특보가 제주 지역에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
9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같은 시각 제주 육상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유지돼, 제주 남부 해상과 중산간·도심 일부에 서로 다른 기상특보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인 곳은 모두 7곳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과 동부·남부·서부가 특보 구역에 포함됐고, 제주시에서는 중산간과 북부·서부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는 이날 새벽 시간대부터 별도로 풍랑특보가 적용됐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의 바람이 3시간 이상 계속되거나 높이 3m 이상의 파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특보 역시 이러한 기준에 따라 제주도 남부 앞바다를 대상으로 내려졌으며, 발효 시점은 9일 오전 6시로 정해졌다.
제주 지역의 특보 상황은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이나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육상 7개 구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형태다. 현재 확인된 특보 대상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와 서귀포시 4개 구역, 제주시 3개 구역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