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복절 연휴 입도객 23만명대 전망
핵심 요약
광복절 연휴 닷새간 제주 방문객이 23만2천명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고, 8월 15일 예상 입도객이 5만1천명으로 가장 많다. 국내선 편수와 좌석은 줄지만 국제선 운항과 공급 좌석은 증가한다.
2026년 광복절 연휴에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23만2천명에 이를 전망이다. 예상 기간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22만4천342명과 비교하면 3.4% 늘어난 규모로, 연휴 입도객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짜별 예상 관광객은 13일 5만명, 14일 4만8천명, 광복절인 15일 5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16일에는 4만3천명,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4만명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닷새 가운데 15일의 예상 인원이 가장 많고 13일과 14일이 그 뒤를 잇는다.
연휴 기간 제주에 도착하는 국내선 항공편은 모두 1천113편으로, 지난해 1천115편보다 2편인 0.18% 줄었다. 반면 국제선은 지난해 158편에서 올해 183편으로 25편 늘어 15.8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내선 운항 편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는 구도다.
항공기 공급 좌석도 국내선과 국제선의 흐름이 엇갈렸다. 국내선 좌석은 20만9천873석으로 지난해보다 3천109석, 1.46% 감소했지만 국제선 좌석은 3만3천607석으로 4천133석, 14.02% 늘었다. 이와 함께 승객 1만3천900명을 태운 크루즈 5편이 연휴 기간 입항할 예정이다. 실제 날짜별 탑승률과 입도객 수는 기상 상황과 당일 예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