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복절 닷새간 23만명 방문 전망
핵심 요약
광복절 연휴 닷새 동안 관광객 23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선 항공 이용객은 24.1%, 국제선박 이용객은 77%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 방문객 수는 기상과 운항 사정, 당일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에 관광객 23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연휴의 22만4342명과 비교하면 7658명 증가한 규모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린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은 지난달 31일에도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붐볐다.
하루 방문객은 광복절인 15일 5만1000명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연휴 첫날인 13일에는 5만명, 14일에는 4만8000명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16일 4만3000명, 17일 4만명으로 줄어드는 흐름이 예상되며, 닷새 가운데 나흘 동안 하루 4만명 이상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수단별로는 항공편 이용객이 19만9700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항공 입도객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은 3만1800명으로 지난해보다 24.1% 늘어날 전망이다. 선박 이용객도 3만2300명으로 27.3% 증가하며, 이 가운데 국제선박 승객은 1만3900명으로 지난해보다 77%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휴 기간 제주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은 183편으로 지난해보다 25편 늘어난다. 크루즈선은 모두 5편이 제주에 입항하며, 탑승 승객은 약 1만3900명으로 예상된다. 항공과 선박 양쪽에서 국제 이용객의 증가 폭이 두드러지지만, 최종 방문객 수는 기상 여건과 항공사 운항 사정, 당일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