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개 권역 폭염특보 종료…산지 강풍특보도 해제
핵심 요약
제주 서귀포시 3개 권역과 제주시 동부의 폭염주의보가 10일 오후 4시 해제됐다. 제주도 산지의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 같은 시각 경기·충남·경북·대구·경남·인천·광주·서울에서도 폭염 또는 열대야 관련 특보가 풀렸다.
서귀포시 동부·남부·서부와 제주시 동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10일 오후 4시 해제됐다. 제주에서 폭염특보가 종료된 지역은 모두 4곳이다. 같은 날 제주도 산지에 발효 중이던 강풍주의보도 해제되면서 제주 지역의 폭염과 강풍 관련 특보가 함께 조정됐다.
이번 폭염주의보 해제는 제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경기에서는 수원을 포함한 11곳과 구리, 충남에서는 천안을 비롯한 8곳, 경북에서는 구미를 포함한 10곳에서 같은 날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풀렸다. 경남도 창원 등 20곳에 발령됐던 폭염주의보를 같은 시각 해제했다.
대구에서는 달성남부·달성북부·대구시중부 등 3곳의 폭염주의보가 오후 4시에 해제됐다. 인천 옹진 역시 같은 시각 폭염주의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대구 해당 지역과 인천 남부, 경기 구리에서는 열대야주의보도 해제돼 낮과 밤의 고온에 각각 적용됐던 특보가 동시에 종료됐다.
열대야주의보 해제 지역은 다른 대도시 권역에도 포함됐다. 광주동부와 광주서부에 내려졌던 열대야주의보가 오후 4시 해제됐으며, 서울에서는 동남권과 서남권의 열대야주의보가 같은 시각 종료됐다. 이에 따라 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제주를 포함한 경기·충남·경북·대구·경남·인천·광주·서울에서 폭염 또는 열대야 관련 특보가 일제히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