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제주 30~32도 더위…전 해상 최고 4m 파도
핵심 요약
제주의 11일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모든 앞바다에서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해안에는 너울이 백사장과 갯바위·방파제를 덮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제주는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에 머물고 낮에는 30~32도까지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예상되면서 더위는 이어지지만,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는 최고 4.0m의 높은 물결이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 수준인 24~25도보다 1~2도 높은 26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의 30~31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30~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앞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는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앞서 9일에는 제주에 풍랑·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귀포시 하예동 진황등대 아래로 거센 파도가 몰아치며 물보라가 일었다. 당시 앞바다를 포함한 해상에서는 초속 10~20m의 강한 바람과 2.0~4.0m의 물결이 예상됐다.
제주 해안에서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이어질 수 있다.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어오는 곳도 있겠다.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가운데 해상과 해안의 물결도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파도가 닿을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