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오만의 신’, 성장 격차 낮춰 26일 출격
핵심 요약
‘제우스: 오만의 신’이 26일 정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장 격차 보정과 AI 자동 전투, PvE·PvP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초기 30일간 여섯 차례 업데이트와 AI 기반 비정상 이용 제재를 추진한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오는 26일 정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1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개발진은 일부 최상위 이용자만 경쟁을 주도하는 구조를 완화하고, 이용자의 성장 단계와 플레이 성향에 맞춰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버 내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성장 수준을 반영하는 보정 체계와 다양한 보상 분배 방식을 마련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AI 기능은 기본 12시간 제공되며 조건에 따라 최대 24시간까지 늘어난다. 필드 이벤트 참여와 추가 경험치 획득 등 장시간 접속이 어려운 이용자의 성장을 보완하는 장치도 적용된다.
콘텐츠는 사냥과 성장 중심의 PvE, 이용자 간 전투를 선호하는 PvP를 모두 아우르도록 구성했다. 세계관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하되 익숙한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지 않고 독자적인 서사를 더했다. 게임에 접속하면 NPC 음성 대사와 함께 주요 이야기가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전개되며, 이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세계관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진은 비정상 행동과 반복 동작을 AI 학습으로 탐지해 자동 제재하고, 적발된 계정이 확보한 재화도 회수할 방침이다. 서비스 초반 30일 동안 여섯 차례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해외 출시는 국내 서비스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확인한 뒤 추진하며, 이번 작품을 회사의 개발·운영 역량을 알리는 첫 타이틀로 삼는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