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대
핵심 요약
조아제약이 무설탕 제품인 ‘리포좀 비타민C 1000’을 출시해 일주일간 8천 개를 판매했다. 파마리서치는 ‘자이너’를 알렸고 차바이오F&C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화장품 출시를 추진한다. 듀켐바이오와 동국제약은 각각 의약품 공급망과 화장품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조아제약이 간편한 복용을 내세운 ‘리포좀 비타민C 1000’을 8월 4일 선보였다. 네덜란드 업체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 장애 발생률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탕은 넣지 않았으며, 지난달 하순 출시된 뒤 일주일 동안 판매량 8천 개를 기록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하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여성성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여성 회음부용 창상 피복재 ‘자이너’를 소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의 특징과 임상 활용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는 발달장애인 일터 브라보비버아르떼와 화장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차바이오F&C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화장품 디자인 등에 활용한다. 두 기관은 이르면 오는 9월 립밤과 핸드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에 적용될 작품과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향후 협력 과정에서 정해질 전망이며, 현재 확인된 출시 품목은 립밤과 핸드크림이다.
의약품 공급과 화장품 판매망 확대도 이어졌다. 듀켐바이오는 전립선특이막항원 표적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의 영남·호남 공급망을 구축했다. 두 지역에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공급 대상에 포함됐다. 동국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루온셀’은 현대백화점 편집숍 ‘비클린’ 목동점에 입점해 ‘셀바이옴 에센스’와 ‘하이리프트 겔마스크’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