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서 가치소비 장터…20개 업체 한자리에
핵심 요약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이 오는 12일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 17곳과 문화누리 3곳 등 20개 업체가 제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하반기에도 추가 행사를 열어 참여 기업의 홍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에게 가치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오는 12일 연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진행되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제품 구매와 체험을 통해 만나는 장으로 꾸려진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7곳과 문화누리 3곳을 합쳐 모두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며, 방문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인천시는 제품 판매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6월 24일 개최된 1차 제물포 더담지마켓에는 시민 약 600명이 방문했고, 참여 업체들은 총 593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천시는 첫 행사에서 확인된 방문 규모와 판매 실적을 토대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지역 상생 소비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드러난 것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2차 행사에서 첫 장터의 성과를 이어가고, 하반기에도 추가 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홍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장터가 기업에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가치 소비를 경험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