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밝힌 연애 기준…답장에는 존중이 우선
핵심 요약
제니가 연애 상대를 고르는 기준과 연락에 관한 원칙을 공개했다.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답장을 미루는 행동은 존중이 결여된 위험 신호라고 밝혔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선호하고 첫 데이트에서는 신발을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연애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과 연락 방식, 첫 데이트에서 호감이 사라지는 순간을 솔직하게 밝혔다. 제니는 상대가 온라인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자신의 문자에는 몇 시간 동안 답하지 않는 상황을 명확한 위험 신호로 꼽았다. 답장이 없을 때 먼저 재차 연락하는 일도 드물다며, 문자를 연속으로 두 번 보내는 것은 응급 상황에 가까운 큰 행동이라고 표현했다.
제니는 상대에게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면 답장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고 그의 시간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페이스북 상태를 계속 바꾸면서 자신의 연락만 외면하는 행동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사랑과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매력적인 룸메이트와 살아본 적이 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는 “여기까지만 하자”고 재치 있게 답하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연애가 시작되는 방식으로는 첫눈에 빠지는 관계보다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선호했다. 친구로 먼저 지내는 시간이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준다는 것이 제니의 설명이다. 자신의 열성 팬과 자신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 중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질문에서는 후자를 택했다. 첫 데이트의 가장 큰 위험 신호로는 예상 밖에도 ‘못생긴 신발’을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제니의 답변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연락을 관심과 존중의 문제로 본 관점에 공감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하면서 답장하지 않는 행동은 서운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제니라면 먼저 연락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신발을 위험 신호로 꼽은 대목이 제니답다는 평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선호한다는 점이 의외라는 반응도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