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하영·허성태가 꼽은 ‘이런 엿같은 사랑’의 맛
핵심 요약
‘이런 엿같은 사랑’이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12부작으로 공개된다. 정해인과 하영은 동거 로맨스와 엿마을 사람들의 성장,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재미를 관전 요소로 꼽았다. 허성태는 세 인물의 긴장 관계와 액션, 누아르 정서와 반전을 강조했다.
넷플릭스 12부작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이 오는 7일 공개된다.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와 그의 남자친구를 자처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동거 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정해인과 하영, 허성태는 로맨스부터 액션과 반전까지 폭넓게 이어지는 전개를 주요 관전 요소로 꼽았다.
수상한 복싱 코치 장태하를 연기한 정해인은 한 사람만 바라보는 태하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는 은새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선을 강조했다. 두 인물의 달콤하면서도 끈끈한 관계뿐 아니라 서로를 보듬고 지켜주는 엿마을 사람들의 성장도 따뜻한 재미를 더한다. 오래 기다린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건넬 작품이라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하영은 기억을 잃은 엘리트 검사 고은새 역으로 처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순정 멜로와 코미디가 결합한 이야기 속에서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고, 로맨스에 가족과 액션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장르적 매력을 예고했다. 흡입력 있는 서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 맛깔스러운 대사에 진한 멜로와 유쾌한 코미디가 맞물린다는 점도 작품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허성태는 범상치 않은 조직 보스 백상길로 등장해 장태하, 고은새와 복잡하게 얽히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장태하와 맞붙는 액션 장면은 세 인물의 관계와 함께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요소다. 휴머니즘과 감동, 경쾌한 로맨스에 무게감 있는 누아르 정서와 큰 반전이 더해지며, 백상길은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보다 악랄한 인물로 그려진다. 세 배우는 이전 작품과 다른 얼굴로 각기 다른 인연과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