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주수산시장 전소 피해에 지원 약속
핵심 요약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가 전주수산시장 화재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지원 의사를 밝혔다. 화재는 약 4시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 전체가 전소됐다. 민주당은 호남권과 서울·경기권 투표를 거쳐 17일 차기 대표를 확정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전북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밝혔다. 정 후보는 11일 소셜미디어에 화재 소식을 공유하고, 큰 피해로 상심한 이들을 위로하면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화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17분께 전주수산시장에서 발생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 인력 88명을 포함해 모두 125명이 투입됐으며,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50대가 동원됐다. 불은 발생 약 4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주수산시장 건물 전체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 후보가 피해 상인들을 향한 메시지를 낸 11일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 투표가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호남권 온라인·ARS 투표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서울·경기권 투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당대회는 오는 17일 열린다.
민주당은 지역별 순회경선 결과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30% 등을 반영해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확정한다. 정 후보의 전주수산시장 화재 피해 지원 의사 표명은 호남권 투표가 진행되는 기간에 나왔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에 나설지는 이날 공개된 메시지에 담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