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정청래 위협 글 올린 2명 협박 혐의 송치
핵심 요약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협하는 SNS 글을 올린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협박 혐의를 적용해 지난 7월 10일 불구속 송치했다. 민주당은 5월 16일 수사를 의뢰하고 정 전 대표의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한 위협성 글을 올린 피의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두 사람에게 협박 혐의를 적용해 지난 7월 10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SNS에 정 전 대표를 살해하자는 취지의 문구와 함께 이른바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온라인에서 정 전 대표를 대상으로 한 테러를 모의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뒤 지난 5월 1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은 수사 요청과 함께 위협의 대상으로 지목된 정 전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도 요청했다. 사건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특정 정치인을 직접 겨냥한 게시물이 SNS에 올라오면서 수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게시물을 작성한 2명을 협박 혐의 피의자로 검찰에 넘겼지만, 성별과 나이 등 이들의 신원과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구속되지 않은 상태로 송치됐으며, 공개된 수사 결과는 피의자 수와 적용 혐의, 송치 시점에 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