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폭염 휴식기 맞아 시즌 네 번째 2군행
핵심 요약
롯데 정철원이 폭염 휴식기 중 시즌 네 번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철원은 올 시즌 34경기에서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삼성 신인 이진용도 데뷔전 한 경기만 치른 뒤 1군 명단에서 빠졌다.
KBO리그가 폭염 브레이크로 짧은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롯데 투수 정철원이 시즌 네 번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8일 엔트리 변동에서는 정철원과 삼성 외야수 이진용이 제외됐으며 새로 등록된 선수는 없었다. 지난 7월 21일 복귀했던 정철원은 리그가 재개되는 11일을 앞두고 다시 2군으로 향했다.
정철원은 최근 복귀 후 4경기에서 4⅓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했다. 7월 29일 한화전에서는 ⅔이닝 1피안타 1실점, 31일 삼성전에서는 1⅓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2경기 연속 실점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34경기 28이닝,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6.75다.
2024시즌 종료 후 두산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된 정철원은 지난해 75경기에서 70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를 남겼다. 당시 롯데에서 가장 많은 홀드를 기록했고 리그 공동 8위에 오르며 불펜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올해는 구위의 기복이 이어졌고 피안타율도 3할6리까지 올라 4월 중순과 6월 초·말에 이어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이진용도 함께 1군 명단에서 빠졌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53순위로 지명된 이진용은 육성 선수로 뛰다 7월 31일 정식 선수로 등록됐고, 8월 1일 처음 1군에 올라왔다. 4일 한화전 9회 대수비로 데뷔해 타석에는 서지 않았으며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9경기 타율 2할8푼6리, 21타수 6안타 1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