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표 직원 소개팅, 최종 두 커플 탄생
핵심 요약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소개팅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가영 씨와 예진 씨는 각각 데이트를 함께한 상대를 최종 선택했다. 차량과 명품 가방 선물에 이어 직원의 만남까지 지원하는 복지가 공개됐다.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소개팅에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영 씨가 ‘을지로 댕댕이’를, 예진 씨가 ‘역삼동 근육남’을 마지막 선택 상대로 지목했다. 첫 만남과 개별 데이트를 거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쌍은 최종 선택에서도 같은 상대를 택했다.
소개팅에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용산구 이도현’, 가업인 인쇄소를 운영하는 ‘을지로 댕댕이’,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역삼동 근육남’이 나섰다. 정 셰프는 남성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신상과 상황을 꼼꼼히 물었다. 특히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역삼동 근육남이 상의를 벗고 근육을 보여주자 환하게 웃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가영 씨는 을지로 댕댕이와 데이트했고, 예진 씨는 역삼동 근육남과 별도의 시간을 보냈다. 두 직원은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도 정 셰프를 화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뒤늦게 영상을 확인한 정 셰프는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용산구 이도현이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예진 씨는 식사 도중 역삼동 근육남의 서툰 젓가락질을 보고 호감이 줄었다고 털어놨다. 정 셰프는 좋은 사람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한 가지가 보이면 정이 떨어질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숙은 그 행동이 계속 신경 쓰였다는 점 자체가 관심의 표현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고민 끝에 예진 씨는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고, 가영 씨도 처음 이어진 인연을 유지했다. 이번 소개팅은 장기 근속자에게 고급 세단과 명품 가방을 선물했던 정 셰프의 직원 복지에 연애 지원까지 더해진 사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