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예능 태도 공방에 과거 장항준 농담 재확산
핵심 요약
정준원의 예능 출연 태도를 둘러싼 반응 속에 장항준 감독의 과거 농담 영상이 다시 확산됐다. 장 감독은 정준원을 알아본 뒤 인사성이 없고 무례했다고 농담했고, 송은이는 오해가 없도록 즉시 수습했다. 일부 시청자가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한 반면 하하는 현장에서 귀엽고 재미있었다며 정준원을 감쌌다.
배우 정준원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반응이 나온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과거 정준원을 두고 농담한 영상이 5일 온라인에서 다시 확산됐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VIVO TV)’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장 감독이 정준원과 전화로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배우 배제기는 상대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장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 감독은 목소리가 낯익다며 배우인지 물었고, 정준원은 과거 장 감독을 만났으며 그의 작품 오디션에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이 바로 알아보지 못하자 배제기는 정준원이 2시간 넘게 본 오디션에서 탈락한 뒤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며 속상함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후 정준원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름을 확인한 장 감독은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당시 오디션을 기억한다며 정준원이 인사성이 없고 무례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송은이는 웃음을 위한 이야기라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곧바로 정리했다. 해당 발언은 진지한 평가가 아니라 출연진 사이에서 오간 농담이라는 점이 영상 속 수습 과정에서도 드러났다.
정준원은 지난 1일 공효진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홍보했다. 방송 뒤 일부 시청자는 출연 기회를 고려하면 더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반면 하하는 소셜미디어 댓글에서 현장의 정준원이 귀엽고 재미있었다고 설명하며, 전문 예능인이 아닌 만큼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즐겨 달라는 취지로 정준원을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