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여름과 자아에 사랑을 담은 새 음반
핵심 요약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니 5집 ‘서머, 아이’를 11일 발매한다. 타이틀곡 ‘파도’는 사랑의 시간을 돌아보며 세상과 자신을 포용하는 마음을 담았다. 9월 12~13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명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다.
가수 정은지가 11일 미니 5집 ‘서머, 아이(Summer, I)’를 발매한다. 2020년 7월 미니 4집 ‘심플(Simple)’ 이후 6년여 만에 내놓는 미니앨범으로, 2022년 11월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까지 포함하면 약 3년 9개월 만의 솔로 음반이다. 정은지는 자작곡을 싣고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메시지와 음악적 방향을 직접 이끌었다.
신보는 여름을 뜻하는 ‘SUMMER’와 자신을 가리키는 ‘I’를 결합해, 여름에 태어난 정은지의 정체성과 사랑의 여러 순간을 다양한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파도(아이 러브 러브)(i love LOVE)’는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이 머문 시간을 돌아보고, 세상과 자기 자신을 포용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정은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타리스트 적재가 연주를 맡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두 7곡이 담겼다. 사랑의 직관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노 파이트(NO FIGHT)’, 십센치(10CM)의 권정열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링귀니’, 정은지의 대표곡 ‘하늘바라기’에서 이어지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바람따라’ 등이 수록됐다. 계절과 자아라는 앨범의 두 축은 각 곡에서 사랑과 성장의 장면으로 확장된다.
정은지는 음악과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 자기 자신까지 하루만큼 더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타이틀곡에 담았다. 사랑을 나누며 일상의 크고 작은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신보 공개에 이어 9월 12일과 13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솔로 콘서트 ‘서머, 아이’를 열고 수록곡 등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