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7월 전 경기 5골로 첫 월간 MVP
핵심 요약
정승원이 7월 5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생애 첫 K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TSG 기술위원회와 K리그 팬, FC 온라인 이용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정승원은 트로피와 상금을 받고 올 시즌 유니폼에 수상 패치를 부착한다.
FC서울 정승원이 프로축구 K리그1 7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개인 통산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TSG 기술위원회 평가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 EA 스포츠 FC 온라인 이용자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정승원은 모든 투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경쟁 후보들을 앞섰다.
전체 결과에는 TSG 기술위원회 투표 60%, K리그 팬 투표 25%, FC 온라인 이용자 투표 15%가 반영됐다. 정승원은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21.43%, 팬 투표에서 13.71%, FC 온라인 투표에서 5.85%를 얻었다. 세 부문 모두 최다 지지를 확보하면서 마테우스와 김대원, 완델손을 제치고 7월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의 토대는 7월에 보여준 득점력이었다. 정승원은 해당 기간 열린 5경기에 빠짐없이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경기 최우수선수와 라운드 베스트11에는 각각 세 차례 이름을 올렸다. 특히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고, 이 활약으로 해당 라운드 최우수선수까지 차지했다.
부문별 차순위 경쟁에서는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마테우스가 19.29%, 완델손이 11.79%, 김대원이 7.50%를 받았다. 팬 투표는 마테우스 4.73%, 김대원 3.98%, 완델손 2.59% 순이었고, FC 온라인 투표는 김대원 4.48%, 마테우스 3.61%, 완델손 1.06%로 집계됐다. 정승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올 시즌 남은 기간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