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교육전담과 신설 등 복지·안전 정책 제언
핵심 요약
정선군의회는 31일 임시회에서 안전과와 가족행복과 업무 보고를 듣고 폭염·재난 대비와 복지 정책을 논의했다. 배왕섭 의장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교육전담과 신설을 제언했다. 의원들은 재난위험시설 정비, 무더위쉼터 연장, 결혼장려금 나이 제한 완화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정선군의회는 3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15회 임시회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이어가며 안전과와 가족행복과 소관 업무를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왕섭 의장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행정조직 내 교육전담과 신설을 제언해 주목을 받았다.
안전과 보고에서는 폭염과 재난 대비책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정희정 의원은 D등급 재난위험시설 정비 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제언했고, 유재철 의원은 재난 예방 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최선화 의원은 군민 안전보험 홍보 강화와 보장 항목 확대를 요청했으며, 조현화 의원은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 연장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강조했다. 배왕섭 의장은 재해 취약계층을 위한 선제적 안전망 구축을 주문했다.
가족행복과 보고에서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 다뤄졌다. 박종부 의원은 결혼장려금 지원 대상 나이 제한 완화를 강조했고, 유재철 의원은 보육교직원 연차 휴가 보장과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정희정 의원은 관내 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당부했으며, 전운하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 노후 차량 전수조사와 교체 지원을 주문했다. 조현화 의원은 다문화가족 시험 응시료 지원,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기준 정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예산 확대를 건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 자리였다. 특히 배왕섭 의장의 교육전담과 신설 제언은 보육과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 필요성을 시사한다. 의회는 향후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