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관광·생활체육 현안 집중 점검
핵심 요약
정선군의회가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체류형 관광 확대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문화유산 정책의 주민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회기 동안 주요 부서와 기관의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군민 체감형 정책을 검증할 계획이다.

정선군의회는 3일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관광과와 문화체육과 등 주요 부서·기관의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관광 경쟁력 강화와 축제 운영 내실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문화유산 전승을 주요 점검 과제로 다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에 예산을 형평성 있게 지원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교통 혼잡 해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사업으로 골지천 트레킹 코스 개발이 제시됐으며, 벅스랜드와 삼탄아트마인 등 주요 관광 자원의 활용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안도 주문했다. 배왕섭 의장은 관광사업의 운영 효과와 체류형 관광의 경제 효과를 높일 전담 기구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체육 분야 업무보고에서는 지역별 격차를 줄인 생활체육 기반 구축이 핵심 현안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지연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전천후 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방안도 제시했으며, 문화유산 지정 과정에서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광 자원을 실제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 생활권별 체육시설 확충, 문화유산 정책의 주민 수용성 등이 함께 검증 대상에 올랐다. 정선군의회는 회기 동안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계속 청취하며 사업별 추진 상황과 정책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지를 중심에 두고 각 부서와 기관의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