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마친 영덕 별파랑 집라인 11일 운영 재개
핵심 요약
영덕 별파랑 집라인이 안전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8월 11일 운영을 재개한다. 성인 요금은 왕복 1만5000원·편도 1만원이며 단체와 대상별 할인제도가 적용된다. 영덕군은 재개장 이후에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 영덕군의 체험시설인 별파랑 집라인이 안전 점검과 운영체계 정비를 마치고 8월 11일부터 다시 이용객을 맞는다. 영덕 풍력발전단지 별파랑공원 안에 조성된 이 시설은 지난 2월 운영을 멈춘 뒤 약 6개월 만에 재개장을 준비했다. 군은 중단 기간 시설물 전반을 살피고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1만5000원, 편도 1만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20명 이상이 함께 이용하는 단체에는 별도의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다자녀가정도 정상 요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영덕군민과 영덕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도 요금의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별파랑 집라인은 지난 2월 풍력발전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부 시설물이 파손돼 운영을 중단했다. 군은 재개장에 앞서 파손된 부분을 포함한 전체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준비를 진행했다.
영덕군은 재개장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이어가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운영 재개를 기다려 온 이용객들의 응원이 안전 점검과 운영체계 정비를 마무리하는 데 힘이 됐다는 뜻을 밝혔다. 시설 운영은 11일부터 재개되며 이용 형태와 대상에 따라 요금과 할인 폭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