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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달 착륙·소형원자로 등 차세대 기술 육성
핵심 요약
정부가 2035년 i-SMR 상용화와 2030년 민간 주도 달 착륙을 추진한다. 2029년까지 100큐비트급 국산 양자컴퓨터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핵융합 전력 생산과 첨단기술·공급망 집중 투자도 추진한다.
정부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와 우주·양자·핵융합을 아우르는 차세대 첨단기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35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상용화와 2030년 민간 주도 달 착륙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첨단기술과 공급망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2029년까지 100큐비트급 국산 양자컴퓨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원자력 분야의 i-SMR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35년으로 잡았으며, 우주 분야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달 착륙을 2030년에 추진하는 일정이 제시됐다.
정부의 이번 구상은 반도체에 이어 국가 성장을 이끌 차세대 산업을 미리 준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재명 대통령도 반도체 이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첨단기술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술 개발뿐 아니라 공급망에 대한 집중 투자도 함께 추진한다.
핵융합 분야에서는 전력 생산에 도전하는 방향이 포함됐다. i-SMR 상용화, 민간 달 착륙, 국산 양자컴퓨터 확보, 핵융합 전력 생산이라는 분야별 목표가 동시에 제시되면서 향후 정부의 첨단기술 육성은 구체적인 목표 연도를 중심으로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