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개 부처, 브리티웍스로 AI 행정 전환
핵심 요약
삼성SDS의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가 중앙부처 9곳에 도입된다. 도입 부처들은 8월까지 AI 검색·문서 작성·회의록 요약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국정원 보안 수준 ‘상’ 등급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온AI 모바일 연계도 강화된다.
삼성SDS의 인공지능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가 정부 중앙부처 9곳의 업무 현장에 적용된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이어 국가보훈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재외동포청 등이 도입을 확정했다. 이들 부처는 오는 8월까지 준비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브리티웍스는 행정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AI 검색과 지식 관리, 문서 작성 지원 기능을 갖췄다. 메신저와 화상회의, 자료 공유도 하나의 협업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해 후속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실시간 보고·결재와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을 지원한다.
정부의 이번 도입은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의 확산 계획과 맞물려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온AI 적용 대상을 40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으로 넓힐 계획이다. 브리티웍스는 공공 부문에서 요구되는 보안을 고려해 국가정보원 보안 수준 ‘상’ 등급을 획득한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된다.
삼성SDS는 향후 브리티웍스와 온AI 모바일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무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행정정보 검색과 보고, 결재, 회의 참여 및 회의록 정리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를 기반으로 공공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