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배성재·정우영, 나고야 아시안게임 이끈다
핵심 요약
전현무·배성재·정우영이 SBS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를 맡는다. 박태환·이용대·현정화·이대호 등 종목별 스타들이 해설진에 합류한다. 양궁 히트맵과 수영 거리 게이지, AI 선수 카툰 등 화면 요소도 강화된다.
전현무와 배성재, 정우영이 SBS의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를 이끈다. 대회는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축구 중계에 나섰던 전현무는 이번 대회에서 높이뛰기 결승과 양궁 리커브를 맡으며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배성재는 주 종목인 축구를 비롯해 배드민턴과 수영, 유도 등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정우영은 야구와 펜싱, 농구를 담당한다. 전현무와 배성재는 아시안게임 중계와 함께 특집 예능 프로그램 ‘나고야 갈고야’에도 출연해 대회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종목별 해설진에는 선수로 활약했던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수영은 박태환, 배드민턴은 이용대, 탁구는 현정화, 야구는 이대호가 해설을 맡는다. 펜싱 구본길과 양궁 임동현, 유도 송대남, 태권도 김소희도 각 종목 해설위원으로 중계석에 앉는다.
전현무는 2024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처음 스포츠 중계에 도전한 뒤 지난 6월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처음 축구를 중계했다. SBS는 초보 시청자도 경기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양궁 히트맵과 수영 거리 게이지 등 중계 화면의 컴퓨터그래픽을 대폭 강화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와 협업해 인공지능 기법으로 만든 선수 프로필 카툰도 공개하며, 서로 다른 시청층을 보유한 세 캐스터를 앞세워 종목별 시청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