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냉방 지원 확대·온누리 가맹 갱신 관리
핵심 요약
중기부가 전통시장 폭염 대응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지원을 강화한다. 냉방시설 설치와 살수차 운행, 온열질환·전기화재 예방 점검을 추진한다. 10월 18일 유효기간이 끝나는 약 14만7000개 가맹점의 갱신 절차를 집중 관리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전통시장의 폭염 대응 실태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갱신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중기부는 10일 이병권 제2차관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어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추진 현황을 살피고, 시장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폭염 대책으로는 개별 점포와 공용공간에 쿨링포그와 이동식 냉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시장 주변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와 상인용 폭염 예방 키트도 제공한다. 온열질환과 전기화재를 막기 위한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냉방설비 지원 확대를 포함한 중장기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약 14만7000곳은 오는 10월 18일 등록 유효기간이 끝난다. 해당 가맹점은 만료일 10일 전까지 갱신을 신청해야 한다. 중기부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증빙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상인회가 소속 가맹점의 신청서를 한꺼번에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갱신 기간에는 지방청에 지원인력 20명을 추가로 배치해 신청 안내와 서류 검토를 돕는다. 대상 가맹점에는 알림톡과 디지털온누리 앱 푸시 알림을 보내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상인연합회·취급 금융기관과 홍보 및 신청 지원을 진행한다. 본부와 지방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하는 전담팀은 갱신 현황을 매일 확인하고 월 2회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과 현장 애로를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