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표·손용준, 7월 퓨처스 투타 최고 신인
핵심 요약
전준표와 손용준이 2026 KBO 퓨처스리그 7월 투수·타자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준표는 11이닝 무실점으로 2승을 거뒀고, 손용준은 월간 최다인 20안타와 12타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화장품을 받는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전준표와 LG 트윈스 내야수 손용준이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7월 퓨처스 루키상의 주인공이 됐다. 7월 한 달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인 WAR을 기준으로 투수와 타자 부문을 평가한 결과, 전준표는 0.63, 손용준은 0.73을 각각 기록해 수상자로 뽑혔다.
전준표는 7월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겨 월간 2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 0.00으로 퓨처스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을 뜻하는 WHIP도 1.00으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남겼다.
서울고를 졸업한 전준표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손용준은 김해고와 동원과기대를 거쳐 같은 해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LG에 입단했다. 두 선수는 프로 입문 시기는 같지만 서로 다른 지명 순위와 성장 과정을 거쳐 7월 투타 부문 수상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손용준은 7월 퓨처스리그에서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20안타를 기록하며 타격 성과를 냈다. 타점을 올릴 기회에서도 12타점을 생산해 이 부문 2위에 자리했다. 투수 전준표는 무실점 선발 투구, 타자 손용준은 월간 최다 안타와 타점 상위권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기준이 된 WAR에서 각 부문 최고 평가를 받았다. 두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화장품이 각각 제공된다.